후세터 백업, 전지적 가이쟈그 덕후 관점 ORB관련 작품들의 스포일러 다수 포함 (*본편, 극장판, 외전, 서적 등). 날짜: 2020.07.01 ~ 더보기 💬옵 오리진 재주행 주절주절 1 몇번을 봐도 복잡미묘한 기분이 되어버리는 전사의 정상 장면... 빛고를 바라보는 가이의 표정 변화가 절묘하다. 약간의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여기까지 마침내 도달했다는 감격이 섞인 표정에서 결의에 찬 표정으로 바뀌는 그 모습이 정말 인상깊음. 그리고 빛고에게 거절당한 충격에 허공만 바라보던 쟈그라도 참... ㅠ 왜 네가 선택된거냐는 울분 섞인 외침에는 우선적으론 진짜 이해할 수 없는 마음 (자기가 더 강했으니까) + 빛에게 거절당했다는 충격 + 가이에 대한 질투 등등 여러가지가 담겨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 ..
후세터 백업 날짜: 2020.04.27 더보기 >무슨 노래만 들으면 최애컾으로 망상하는 버릇때문에 정신차리니 플레이리스트가 벌써 20곡가까이 되어서 (잊어먹기전에) 정리하려고 만든 프세터. 생각날 때마다 추가할 예정. 스포많고 잡소리많고 뇌피셜+망상 많고... 1. Aimer - Words https://www.youtube.com/watch?v=ssFQhc4C8vc "사랑이라는건 얼마나 무력한 말인가" 에서 오브 막화의 가이와 쟈그라의 대화가 생각나서 바로 리스트에 집어넣었다. 전체적인 가사는 가이 -> 쟈그라에도, 그 반대에도 딱 맞는 느낌은 아니지만 문단마다 오리진때의 두사람이 생각나기도 하고, 빛을 갈망하는 쟈그라가 생각나기도 함 2. Aimer - Ninelie https://www.youtub..
ㄱㅇㅈㄱ 썰, 캐해석, 감상글 등등. ORB관련 작품들의 스포일러 다수 포함 (*본편, 극장판, 외전, 서적 등). 날짜: 2019.08.14~2020.06.18 더보기 💬가이쟈그로 쟈그라에게 달라붙게 된 가이유령 썰 (암튼 둘이 오손도손 여행하는게 보고싶었다.) 정확히 말하면 유령은 아니고 가이의 분신? 영혼의 조각? 같은.... 가이가 미션 중에 무언가를 봉인하기위해 자신의 힘을 가득 쏟아부어서 꾹꾹 덮어놨었는데 시간이 꽤 흐른 뒤에 지나가던 쟈그라가 그걸 회수하게 된거. 원인인 무언가는 자연스레 소멸했던지 약해져있는걸 쟈그라가 흡수했던지. 원래부터 가이의 흔적을 쫓아서 왔을지도 모르고... 암튼 쟈그라는 가이의 힘이 그대로 흩어지거나 우주 저편 어딘가에 있을 가이에게 자연스레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는..
오브조 위주, ㄱㅇㅈㄱ발언 아주 많음. 날짜: 2018.07.23 더보기 💬(짇장판스포) 짇장판에서 리쿠와 오브 선배님들의 관계가 재밌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가이-쟈그라의 성격이 나타난 부분이 흥미로웠음. 리쿠가 방황할때 가이는 제깍 눈치채고 가볍지만 정확하게 문제를 지적해준게 좋았어. 사실 개인적 날조 포함 캐해석으로 가이는 초큼 둔한면이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리쿠의 문제는 다른것도 아니고 울맨으로써 겪는 문제이고, 자신도 비슷한 상황을 거쳐왔기때문에 빨리 캐치했던것 같다. 좋은 선후배의 모습이라 좋았고, 리쿠가 자신의 조언을 이해하지 못했을때도 더이상 강요하지 않고 물러난것도 좋았다. 가이답다고 할까. 반면 쟈그라는 가이보다 리쿠일행과 일찍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쿠에게 조언하는/격려하는 역할에서..